저는 올해 중학교 2학년 올라간 11년생입니다. 제가 어딘가 밉상인 구석이 있는지 말그대로 친구가 없어요. 작년엔 좋아해주는 친구도 많았는데. 지금반에선 어떤친구가 절 이유없이 싫어해요. 그래도 이유있이 싫어하겠죠. 근데 진짜 전 걔랑 말 한마디도 안 해봤단 말이에요. 근데 걔는 그나마 저랑 친한 친구들한테 쟤랑 놀지마 이러고;; 왜그러는지 그리고 그나마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얘가 솔직히 말해 좀 공주병이에요. 미안한 말이지만. 학교에서 시끄러운 소리나면 이잉ㅠ 이러면서 자기 귀막고 떨고 네, 뭐 이정도는 봐줄수 있죠. 근데 3인칭을 쓰면서 자기는 공주라는데 이건 뭐 말 다했죠. 얘랑 놀다간 제 정신상태가 훼손 될거 같아서 도저히 못 놀겠어요. 근데 다른애들은 이미 무리가 다 있고, 그나마 놀거면 얘랑 놀아야하는데 제가 얘랑 있는게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