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야긴 아니고 장모님 이야기인데지인한테 3천만원에 연이율 60프로로 빌리셨더라구요(100만원에 5만원 이자)아마 3년정도 지나신거 같은데 이자만 매달 납부하셨던거 같아요지금은 월 115만원 이자만 내신다고 하는거보니 원금은 2300정도 남으신듯..대충 이자 내신거랑 합치면 원금 이상 내신거 같은데.. 연이율 20프로로 계산해서 그만큼 주고 끝낼수 있을까요?이율자체는 불법인데 지인돈이라 이거 뭐 짤없이 60프로 이자로 다 갚아야 될까요?연세가 70이제 다 되가시는데 공무원연금이 나와서 어찌어찌 버티는데 장인어른 모르게 빌리셨으니 감춘다고 힘들어하시더라구요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