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갓 고등학생이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중학생이신데 현재 얼마나 힘들까요.
현재 시기에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힘듦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줌마도 갱년기라 그렇거든요. ^^*)
편안한 명상음악을 들어보거나 산책을 나가서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성적이 안나오면 어때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은 성적이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도 함께 공존할 듯해요.
그게 스트레스라서 모든게 다 싫을 수도 있고요.
그 시기에는 그럴 수 있어요~핸드폰 2시간 하면 어때요~
지금 모든게 싫고 힘들다면 핸드폰 해도 되요~ 뭐 어때요~~~너무 나를 자책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핸드폰 2시간 하고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밖에 나가서 바람을 좀 쐬고 와요.
아니면 부모님과 대화도 해보시고요.
사춘기 시기에느 다 짜증나고 싫고 무기력하고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어요.ㅠㅠㅠ
너무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아줌마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일단 밖에 나가서 걸으면서 공기를 마셔요~~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도 들어보고
사람들이 있는 곳도 찾아가보고
부모님과 같이 이야기도 해보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어보고
다 싫으면 집에서 편안한 음악 들으며 쉬어봐요~
무기력함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거에요~ 잘 이겨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