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여러 논란을 보면서, 한 사람을 지도자로 신뢰해도 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먼저, 가족 문제에 대한 책임 회피입니다. 이 후보의 아들은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 음란한 글을 올리고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져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별다른 해명이나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가족의 일탈을 통제하라는 말이 아니라, 공인의 태도에 맞는 최소한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쉽다는 것입니다.둘째, 서민 현실과 괴리된 발언입니다. 이 후보는 과거 계곡 상인 정비 과정에서 “커피 원가는 120원”이라는 말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실제 자영업자들은 재료비 외에도 임대료, 인건비, 세금 등 수많은 비용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국민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에 무감각함이 드러난 대목입니다.셋째, 법적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현재 대법원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상태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정치적 혼란은 불 보듯 뻔합니다.넷째, 통합을 말하면서도 분열을 키운 정치 행태입니다. 표면적으로는 ‘혐오의 정치’에서 벗어나자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상대 후보를 향한 날 선 언사와 극성 지지자들의 공격적 태도를 제지하지 않습니다. 이중적인 태도는 국민을 더 피곤하게 만듭니다.이러한 전과와 아들하나 관리하지 못하는 대통령후보는 자격상실입니다 뇌가 있으면 생각을 하고 삽시다장식처럼 달고있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