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일정은 멜버른(06:00)에서 시드니(07:25)까지는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09:10)에서 인천까지는 대한항공으로 이동하시는 여정입니다.
버진오스트레일리아와 대한항공은 수하물 자동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드니에서 도착 후 수하물을 직접 찾으신 뒤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해 다시 체크인 및 수속을 하셔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시간이 다소 촉박하다는 점입니다.
시드니 도착이 07:25이고, 대한항공 출발이 09:10이므로 국제선 체크인은 보통 **출발 1시간 전(08:10 전후)**에 마감됩니다.
수하물 찾는 시간(약 15분), 터미널 간 이동(공항 셔틀 또는 택시로 약 15~20분), 체크인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하면 시간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지연되거나 줄이 길다면 탑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멜버른–시드니 구간을 **대한항공 제휴사(예: 콴타스)**로 변경하거나, 멜버른–인천 직항도 함께 검토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