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현상을 뭐라고 불러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초등학생 때 예방접종 맞고 속 울렁거리고 눈 앞 하얘지고 어지러운
초등학생 때 예방접종 맞고 속 울렁거리고 눈 앞 하얘지고 어지러운 증상이 있었는데 같은 현상이 지속돼요.. 그냥 출혈은 상관 없는데 건강검진때 주사로 피뽑으면 같은 증상 있었고요. 가장 심했던 적은 고등학생때 건강검진에서 피뽑고도 정신잃었었고요. 중학생때 접종맞고 정신 거의 잃어서 수액맞으면서 안정취하다 귀가했던 적 있고요. 이때 의사선생님께서 약물이 반정도만 들어가야하는 거 같다고 다른 병원에서 주사맞을 때 꼭 특이사항 별도로 말하라고 하셔서 그 뒤로 말은 하는데… 이게… 정확한 명칭을 몰라서요. 저번에 다른 병원에서 접종맞으려니까 정신잃었다 라는 워딩을 써서인지 거부하셨거든요.그냥 단순 주사 공포증인가 했었고, 성인되고나서는 좀 괜찮을 때도 있어서 이젠 괜찮을 줄 알았는데 최근엔 피어싱샵에서 염증짜다가도(좀 아팠어요) 같은 증상에 잠깐 정신잃어서 바닥에서 안정취했고요.. 턱보톡스 한 번 맞았는데 그때도 병원 나오자마자 주저앉았어요…다 같은 증상입니다 어지럽고 속 메스껍고 토할거같고 몸 못가누겠고 힘풀리고요. 여기서 심해지면 정신 잠깐잃어서 몸 옮겨진 기억을 잘 못하는 정도인건데 그랬던 적은 지금까지 두번인거고요.이런일이 좀 많다보니까 너무너무 신경쓰이고 솔직히 너무 민망하기도 하고요 정신놓게되는 것도 싫고 어떻게 할 수 있죠그리고 정확한 명칭이라도 알면 병원에 설명하고 주사맞을텐데 명칭도 몰라서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증상은 주사나 바늘 공포증으로 인한 ‘혈관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