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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D호 해외 취업 가능 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과제빵을 전공하였지만 잘 맞지 않아서 vmd로 진로를 전향

VMD호 해외 취업 가능 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과제빵을 전공하였지만 잘 맞지 않아서 vmd로 진로를 전향
안녕하세요. 저는 제과제빵을 전공하였지만 잘 맞지 않아서 vmd로 진로를 전향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서 최적의 루트를 고민하다가 글을 올려요 제가 올해 30살이라 빨리 다른 나라에서 vmd로 먹고 살만한 루트를 정해야되는데, 지금은 호주 워홀중이고 다음에는 뉴질랜드 워홀을 갔다가 학생비자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사실 궁극적으로는 영어권 나라에서 영주권까지 생각중입니다. VMD로 해외 취업 어떤 루틴이 제일 최적인가요?

정말 멋진 결심 하셨어요.

제과제빵에서 **VMD(Visual Merchandising Designer)**로 전향하려는 용기, 그리고 해외 정착까지 고민하는 현실적인 접근, 응원하고 싶어요.

이제 질문에 맞춰, VMD로 해외 취업이 가능한지, 어떤 루트가 최적인지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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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VMD, 해외 취업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특히 패션·리테일 산업이 발달한 영어권 국가에서는 VMD는 실무 중심의 전문직으로 인정받는 분야예요.

주요 채용 분야: 브랜드 본사, 백화점/쇼핑몰, 리테일 매장, 디스플레이 전문 회사 등

선호 국가:

호주·뉴질랜드: 리테일 업계 발달, 워홀 후 취업비자 전환 가능

캐나다: 커머스 관련 이민 직종 중 일부 VMD 직무 포함

영국/미국: 경쟁은 치열하지만 하이엔드 브랜드 많음

단, 영어권에서 직무 경험, 포트폴리오, 언어 능력은 필수로 요구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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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현재 경로(호주→뉴질랜드→학생비자), 실현 가능성은?

▶ 워홀 중 → 아주 좋은 출발!

현지 리테일 매장에서 매장 디스플레이/진열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는다면

→ VMD로 전환할 때 포트폴리오 & 실무 경험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 뉴질랜드 워홀 후 학생비자 전환

디자인/비주얼 머천다이징 관련 전문과정 또는 디플로마 과정 수강

학교 졸업 후에는 Post-Study Work Visa를 통해 취업 기회 확보 가능

→ 이 루트는 이민 가능성과 직무 전환이 동시에 열리는 루트예요.

특히 뉴질랜드는 인테리어/디자인 계열이 이민 점수에 가산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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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가장 최적인 루트는?

아래 순서대로 루트를 짜면 안정적이고 현실적입니다:

1단계: 현지 리테일 경험

호주 워홀 중 대형 브랜드 매장에서

매장 정리, 진열, 디스플레이 관련 업무에 참여

→ 포트폴리오용 사진/기획안도 함께 준비

2단계: 디자인/머천다이징 과정 입학 (뉴질랜드)

1~2년 과정의 Visual Merchandising, Retail Design 등 전공

→ 졸업 후 Post-Study Work Visa로 취업 연결

3단계: 실무 취업 + 이민 루트 준비

졸업 후 현지 브랜드/매장에서 정직원 VMD 포지션 확보

뉴질랜드, 캐나다 등은 기술이민 점수제 활용 가능

→ 학력 + 경력 + 현지 고용계약 → 영주권 신청 가능성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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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포트폴리오 & 준비 사항

포트폴리오는 필수입니다. 매장 진열 디자인, 고객 동선을 고려한 매장 구성 기획, 시즌별 디스플레이 작업 등을 이미지와 설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아요. 실제 매장에서 진열을 담당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 작업 전후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면 훌륭한 자료가 됩니다.

자격증이나 툴 숙련도도 중요해요. Adobe Photoshop, Illustrator 같은 그래픽 툴과 SketchUp 같은 3D 공간 설계 툴을 다룰 줄 알면 분명히 경쟁력이 생깁니다. 공식 자격증이 없어도 실습 중심의 결과물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면 충분해요.

영어 실력은 기본적인 회화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디자인을 설명할 수 있는 직무 중심 표현이 중요합니다. IELTS나 TOEIC 같은 공인 성적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는 말로 설명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게 여겨질 때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실무 경험도 큰 무기입니다. 실제 매장에서 진열이나 디스플레이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 자체로 실무형 인재로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규모가 큰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경험을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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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현실적 조언

디자인 전공이 없어도 실무 + 포트폴리오로 커버 가능합니다.

30살이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실무 감각이 있는 나이예요.

중요한 건, 작게라도 매장 경험 → 포트폴리오 → 디자인과 진학 → 취업 연결이라는 흐름을 만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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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VMD는 해외에서 충분히 먹고살 수 있는 직업입니다.

지금 호주 워홀 → 뉴질랜드 학업 → 현지 취업 → 영주권 루트는 매우 좋은 선택이에요.

실무 +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준비하고, 영어 실력은 실용 중심으로 쌓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