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시기에 멋진 여행 계획 중이시네요!
7월 말은 호주가 한겨울이라, 남동부 지역은 쌀쌀하지만 여행하기엔 풍경이 매우 낭만적인 시기예요.
시드니는 이미 다녀오셨다면, 자연이 아름다운 태즈메니아와,
문화+자연+소도시를 모두 아우르는 시드니~멜버른 로드트립 둘 다 매력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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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추천: 시드니 + 멜버른 로드트립 (렌트카 이동) ★강력 추천★
> 총 10~12일 기준
● Day 1~3: 시드니
시내에서 여유 있게: 본다이 비치, 뉴타운, 블루마운틴 당일치기
저녁에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또는 패디스마켓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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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5: 시드니 → 캔버라 (차로 약 3시간)
추천 스폿: 호주 국립박물관, 호주 전쟁기념관, 버럼빈 자연보호구역
숙소: Ovolo Nishi 호텔 – 감성 숙소로 인기 많음
캔버라는 조용하면서도 정돈된 수도 분위기, 1박 2일 여유롭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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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6~8: 캔버라 → 멜버른 (차로 7시간 / 중간 1박 추천)
중간 들를 곳 추천 (1박 또는 경유)
비차고 (Beechworth): 역사적인 금광 마을, 빵집과 공예 마켓 유명
마운트 뷰 온천 (Penny’s Hill or Hepburn Springs): 온천 즐기기 좋아요
레이크 엔트런스(Lakes Entrance): 해안 루트로 이동 시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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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9~11: 멜버른
도시 탐방 + 예술 거리 구경 (호시어 레인, ACMI,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근교 추천: 그레이트 오션로드 당일 or 1박2일 코스
숙소 추천: The Olsen Art Series / QT Melbourne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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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 B – 시드니 + 태즈메니아 코스 (자연 중심, 휴식형)
> 겨울의 태즈메니아는 맑고 청량한 날씨에 운치 넘치는 자연이 장점!
추천 일정:
시드니 3박 → 호바트(태즈메니아) 3박 + 라운체스턴 2박
포트아서 유적지, 브루니섬 당일치기, 크래들마운틴 트레킹
렌트카는 필수 / 운전은 편한 편
포인트: 완전한 자연 속 힐링 + 맛집 여행 / 인생 사진 찍기 좋은 로케이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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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도시 & 온천 & 자연 포인트 추천
데일스포드(Daylesford): 멜버른 근교 온천 마을, 부티크 숙소 & 스파 많음
오렌지(Orange NSW): 와이너리 & 겨울 풍경이 멋진 소도시
그레이트 오션로드: 로드트립의 정수 – 12사도 바위, 오트웨이 국립공원
크래들 마운틴(태즈메니아): 눈 쌓인 알파인 지역의 자연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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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추천
자연+문화+여행의 재미를 골고루 원하신다면 → [시드니+캔버라+멜버른 로드트립] 강추
힐링 중심, 자연 속 휴식을 원하신다면 → [시드니+태즈메니아]도 훌륭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