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국제학교 외고 안녕하세요 한 고1 외고생 입니다. 미친듯한 한국 입시와 학교에서의 심한
안녕하세요 한 고1 외고생 입니다. 미친듯한 한국 입시와 학교에서의 심한 스트레스로 공황과 우울이 찾아와 현 학교에서 정말 인생 최대의 고비와 난관을 겪고 있어요. 이제는 제가 진정 걷고 싶은 길을 가보려고 합니다. 저는 미국 대학 진학이 꿈이라, 꿈에 더욱 가까운 아이비 과정을 생각 중입니다. 사실 학비 걱정이 있어서 비인가 국제학교를 다니려 해요. 외고를 다니는 만큼 저는 어릴 때부터 외국어를 완전히 접해 왔고 말과 같은 부분에서도 능통하게 하고, 교내 토론 대회에서 전교 4등 정도에 들기도 했습니다. 제2외국어도 잘 해내고 있고요. 이런 제가 IB에서 잘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저는 이 길 외에는 진짜 답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부는 꽤 하는 편입니다. 저는 정말 더 이상 길이 없고 , 어린 나이에서부터 바래왔던 부분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사례가 있는지 가장 궁금하기도하고요. 부모님 설득 방법도 알려주세요 이게 제 인생에서의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ib 는 영국이나 유럽입시에 더 맞춰진 시스템입니다. 물론 미국대학들도 ib를 인정하기는 하지만 미국대학이 목표라면 아무래도 미국입시에 맞춰져있는 국제고등학교가 낫습니다. 또한 비인가 학교라면 ib를 하더라도 미국내에서 인정이 안될수 있기때문에 검정고시나 ged 를 봐야하고요.
국제고 중에서도 미국인가가 나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준비하는 것이 미국대학에는 더 유리할 수 있지요. 미국도 ib 를 인정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자기들한테 더 익숙한 미국 gpa, sat, ap등을 더 선호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하는건 본인의 확고한 의지와 앞으로의 목표 등을 잘 설명하고 스스로도 잘 할수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현재 생활에 충실하고 성적관리도 잘해야할것 이고요. 현실에서 도피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부모님께서도 반대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생활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유학에 대한 의지, 계획, 목표를 분명하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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