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돈 잘버는 부모는 자식에게 학벌타령 별로 안함.
명예욕으로 그러는 사람도 있겠으나, 최소한 돈 잘벌걸것 기대하면서 그러지는 않음.
질문자도 본인이 되게 잘생기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다른 재주가 뚜렷하면 그놈의 학벌타령 그정도까지는 안했을 것임.
보통은 평범하고 이것 아니면 방법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본인의 능력을 넘어선 것에 너무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그런데 생각보다 학벌이 질문자를 구원하지는 않을거에요.
다시 말하지만 주로 그거외에 가진게 없는 사람들이 그런걸로 정신승리 하고 싶어하는데,
그런게 있으면 본인이 디펜딩 된다고 생각하나 봄.
but 세상은 생각보다 다이나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