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에서
포괄적 차별적 금지법안을 발의하였는데요.
법안은 대통령이 입법하는게 아니라
입법부인 국회에서 하는 것이라서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는 상관없이
어느 국회의원이 해당 법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지난 정부 당시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은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당시 민주당)의 평등법과
정의당 장혜영 전 의원의 차별금지법을 합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고 합니다.
이번 국회에서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졌고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은 당선이 되어 해당 법안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안을 발의하려면 국민의힘에서 10명 이상의 의원에게
찬성동의를 받아야 발의가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국민의힘에서
10명의 찬성동의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별금지법 재발의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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