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있어요 진짜 서로 첫사랑이고 너무 너무 서로 아끼고 좋아해서 만나다가 서로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헤어졌어요 지금도 좋은감정만 있다고 생각을 했으나 제가 그 남자 만날때 어떤 사람 한명때문에 너무 힘들고 정신병약까지 먹어가면서 너무 힘들고 죽을거같다고 할때마다 가장 가까이서 옆에서 지켜봐줬던 사람이였는데 저랑 헤어지고 그 친구랑 주기적으로 연락하면서 막 걔가 사진 올리면 이쁘네 이러고 둘이 연락도 자주 하고 제 얘기도 하는거 같아요 이 사실 알고 그 둘한테서 너무 배신감이 느껴져서요 그 친구도 그 남자 만날때 잠깐 알고지냈는데 제가 진짜 좋아했던애인것도 알고 제 연애상담까지 진지하게 들어줬는데 걔가 저한테 크게 잘못을 한게 있어서 제가 그걸 다 짊어지고 혼자 맘 고생한것만 삼년인데 그 남자도 제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잘 알고 같이 힘들어했던 사람이였는데 그 둘이서 지금 이러고 있으니 너무 배신감이 들어서요 진짜 너무너무 배신감이 들어요 자세하게는 다 못 말하지만 제가 진짜 힘들어했던 그 사람이랑 같이 웃고 떠들고 뒤에서 제 얘기를 대화주제로 해도되는건가요? 그 남자하고도 정말 진지하고 소중했던 관계였는데 아직까지도 그때일로 힘들어하는데 진짜 이게 맞는걸까요 그 둘한테 너무 배신감이 느껴져서 진짜 못 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