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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잘해주는데 허전함 만난지 1년된 학생커플이고요 남친 진짜잘해줘요 근데 왜 허전한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만난지 1년된 학생커플이고요 남친 진짜잘해줘요 근데 왜 허전한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만나자고 말하는것도 거의 저고 학교에서 시간날때마다 저는 조금이라도 더 있고싶고 그런데 남친은 그런말 한적이없어요 조금만 더있으면 안되냐는 말은 늘 제가하고 남친도 이말을 듣고싶은데 너무 제 욕심이겠죠 남친이 잘해주긴하는데 뭔가 저만 더 애타는 느낌이고 남친이 집에갈때는 제가 더있자고 하는데 제가 집에갈때는 아무미련없이 잘가라고 하는거같아요 좋아하면 더 있고싶고 그렇지않나요? ㅜㅠ 솟상해 근데 이말을 꺼내자니너무 별것도아닌거같고.. 말하면 원래 1년되면 이게 당연하다고 말할것같아요 초반에도 더 있고싶다 라는 말도 잘안했는데 시간지나면 해줄줄알았는데 아녓네요 ㅠㅠ 잘사귀고는 있는데 왜이렇게 외롭고 허전한걸까요 괜히 남친한테 기분안좋게 행동하고 어덯하면 이생각을 안하게될까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남자친구가 잘해주지만 허전한 기분 느끼셨나봐요 서로의 기대치 차이일 수도 있어요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수도 있지만 대화가 더 중요할 수 있어요 하루 잘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