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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자퇴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소위 말하는 좆반고?에 다니고 있습니다 (표준편차가 모든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소위 말하는 좆반고?에 다니고 있습니다 (표준편차가 모든 과목이 다 20이 넘는 학교에요) 제가 1학년을 좀 망쳐서 3.3정도가 나왔는데 2학년 중간때 좀 끌어올려서 2점대 중후반 정도가 나왔고 6모는 33311(국영수 세지, 정법) (수능에선 세지,한지 이렇게 볼거에요) 이렇게 나왔는데 솔직히 저는 공부를 안하고 이정도이니깐 공부를 더 빡세게하면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내신이랑 둘다 챙기는게 어렵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저는 경찰대를 목표하고 있는데 경찰대 1차 시험이 또 수능이랑 형식이 비슷한데 내가 왜 이렇게 내신에 목메고있지라는 생각도 들고 또 저희학교가 수능 최저를 잘 못맞춰서 작년에는 전교 1등 선배도 서울대를 못갔고 저희학교가 그냥 전체적으로 1등급인 얘들도 자기 내신 성적보다 모고 등급이 낮은 얘들이 태반이고 학업 분위기도 개판인데 뭐가 맞는 선택일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자퇴를 하면 관리형 학원을 다니면서 인강들으면서 공부하려 했는데 그냥 이대로 더 내신을 챙기고 수능을 방학 때 챙기는게 나을까요..?? 아님 자퇴하고 정시파이터로 돌리는게 나을까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이 깊으시네요. 먼저 두 가지 선택지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목표에 맞게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1. 내신과 수능 병행하기

- 내신 관리가 어렵고 학교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내신이 수시 지원에 중요하니 포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를 병행하면 부담은 크지만

경찰대 준비에 안정적인 길이 될 수 있습니다.

2. 자퇴 후 인강과 관리형 학원으로 정시 준비

- 자율성이 높아지고 수능 공부에 집중할 수 있지만,

자기 관리가 안 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학원과 인강으로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고,

경찰대 정시 준비에 맞춰 집중할 수 있습니다.

결정 전

- 자신의 공부 습관과 자기 관리 능력,

학습에 대한 동기와 집중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세요.

- 주변 선배, 교사, 부모님과 충분히 상담해 보고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습니다.

- 무엇보다 꾸준한 노력과 계획이 가장 중요하니,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