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이에요! 폼 롤러 고를 때
EVA랑 EPP 차이를 알고 있으면 훨씬
도움이 되거든요.
EVA (Ethylene Vinyl Acetate)
촉감: 부드럽고 말랑한 편 (탄성 있음)
밀도: 중간~높음
내구성: EPP보다 조금 떨어짐, 오래 쓰면 눌림 생김
소음: 적음
무게: EPP보다 무거운 편
가격: 보통~약간 비쌈
피부 접촉: 비교적 부드러워 처음 쓰는 사람에게 적합
인체 영향: 일반적으로 무해하지만,
고온에 장시간 노출 시 약간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나올 수 있음 (일상 사용에는 큰 문제 없음)
✅ 추천 대상: 초보자, 통증이 민감한 분,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롤링을 원하는 분
EPP (Expanded Polypropylene)
촉감: 단단하고 밀도가 높음 (딱딱하게 느껴짐)
밀도: 낮거나 중간이지만 단단함
내구성: 매우 좋음, 쉽게 변형 안 됨
소음: 굴릴 때 소리가 다소 있음
무게: 가벼움 (이동/보관 편함)
가격: 저렴~보통
피부 접촉: 딱딱해서 민감한 사람은 아플 수 있음
인체 영향: 발암물질이나 유해물질은 거의 없음.
포장재나 자동차 부품에도 사용될 정도로 안정적임
✅ 추천 대상: 강한 압박감 좋아하는 분, 근막 이완 익숙한 분,
내구성 좋은 제품 찾는 분
처음 폼 롤러 쓰거나 통증에 예민하다 → EVA
근막을 확실히 풀고 싶고 압박감을 좋아한다 → EPP
자주 이동하면서 사용하고 싶다 → EPP
도움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