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적인 인상
글을 읽으면서 책의 핵심 내용을 시대순으로 잘 정리해 주신 점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애덤 스미스의 절대우위론을 해외직구 경험과 연결한 부분은 생활 사례가 들어가 있어 이해가 쉬웠어요. 다만 “요약 → 해석 → 나의 생각” 구조를 조금 더 분명히 나누면 글 흐름이 한층 매끄러워질 것 같습니다.
2) 경제학 개념 - 정확도 & 표현
항목 | 현재 문장 | 제안/수정 |
절대우위 vs 절대우월 | “애덤 스미스가 주장한 절대우월론” | 용어는 절대우위론(absolute advantage)이 정확해요. |
비교우위 설명 | “리카도는 … 공급과다의 의미로 비교우위를 설명했다” | 비교우위(comparative advantage)는 ‘기회비용이 더 낮은 상품을 생산, 수출하고, 상대국은 반대 상품을 생산·수출하면 양국 모두 이익’이라는 개념입니다. 공급과다‧저축 논의는 다른 주제로 보시는 게 좋아요. |
마르크스 파트 | “이윤은 노동자를 착취하면서 발생하기에 노동자수의 감소는 곧 이윤의 감소” | 마르크스의 ‘잉여가치 이론’과 ‘자본주의 내적 모순’(이윤율 저하 경향)이라는 용어를 간략히 언급해 주면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
3) 글의 구성 · 문체
문단 구분 & 문장 길이
지금은 한 문단·장문이 많아 약간 숨이 차요.
핵심 아이디어별로 문단을 쪼개고, 3줄 내외의 짧은 문장으로 리듬을 주면 가독성이 확 좋아집니다.
나만의 시각 추가
요약 다음엔 “내가 왜 이 대목이 인상적이었는가?”, “오늘의 무역·노동 현실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같은 개인적 통찰,비판을 2-3문장씩 곁들여 보세요.
예) “알리익스프레스 경험”처럼 생활 사례를 더 확장하면 좋습니다(최저임금-자동화, 공급망 재편 등).
마무리 제언
서론에서 독후감의 관점(예: ‘경제학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 독서’)을 밝히고, 결론에서 책이 내게 준 행동 변화 또는 질문을 던지면 글이 한 편의 이야기로 완결됩니다.
4) 맞춤법 , 띄어쓰기 체크
“경제체제가 실패 할 수밖에 없었던” →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득이라고 주장했다.” 뒷문장 “데이비드 리카도는…”은 새 문단으로.
한글 맞춤법 검사기(예: 국립국어원 온라인 검사기)를 돌려 두세 번 다듬어 보시면 금세 깔끔해져요.
핵심 요약은 훌륭합니다.
여기에 ‘본인의 시각’과 조금 더 정확한 개념 설명, 문단 정리가 더해지면 A+ 독후감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