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 카시오 전자피아노 고민입니다ㅠㅠ 학원 다니면서 업라이트 쓰다가 집에서 헤드셋 연결되는 전자피아노 사려고 하는데

NP35는 키보드 건반시리즈라서, 정말 가볍고 소프트한, 오르간에 가까운 터치감을 가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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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시리즈면 아마, 건반크기도 피아노랑 다를 수있을걸요?(원래 오르간/키보드건반은 피아노보다 크기가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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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지털피아노는 업라이트피아노보다 훨씬 비싼, 야마하 천만원짜리도, 굳이 업라이트처럼 건반을 무겁게 만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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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라이트피아노가 음악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게 절대 아니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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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서 막 200만원급 넘어가면, 400만원짜리 업라이트보다 훨씬 편하고 빠른 속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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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시오 S1000은 저도 적극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만, 소리가 약간 디지털스러운 대신, "건전지로 휴대용 구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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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캠핑이든, 학예회든, 나중에 밴드를 해서 버스킹을 하게되든, 가족행사든, 계곡을 놀러가든,

차에 건반만 싣고 가면 OK라 이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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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쟁모델중에, 소리가 제일 낫다고 볼 수 있는건, 영창 커즈와일 KA-E1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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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70만원 미만급은, 업라이트피아노 터치감보다는 뭔가 허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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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곡을 칠만한 수준이니까, 취미용이면 그냥 믿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