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화 약세 우려 있으니까 달러로 바꿔두는 거 충분히 이해돼요. 증권사 어플로 환전해두는 건 전자상에 있는 자산이라서 해외주식 투자나 송금 같은 데 활용도도 높고 편리해요. 반면 달러 지폐는 실물이라서 뭔가 안심은 되지만, 분실 위험도 있고, 그냥 들고만 있으면 이자도 안 붙고 쓰기도 애매할 수 있어요. 그래서 굳이 지폐로 많이 바꾸기보단 어플에 달러로 보유하면서 필요할 때 활용하는 방식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비상금처럼 소액만 실물로 갖고 있는 정도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