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욤....초딩때부터 친햇던 애가 잇어요....작년에 중학교 올라오면서 같은 반 되고 엄청 친해졌는데요올해 또 같은 반이 되면서 진짜완전친해여....근데 얘가 1학년 첫 중간고사때 되게 잘봣거든요? 전과목 세개틀렷나? 근데 저는 다섯개틀렷단말이례여...이걸로 자신감이 오른건지 막 저보고 맨날수학학원 옮겨야하는거아니냐, 심각하다 이런말을 자주 햇어요.....그리고 이번 중간고사땐 걔가 수학이 70점이하가나롸서 울엇어요... 글고 저도 국어학원을 다니는데 87점인가 나왔거든요 근데 걔는 국어학원을 안 다니는데 100점이 나온거예료 그래서 저한테 계속 넌 국어학원 다니는데 왤케 못 봣냐고 시비거는거예요... 그래서 전 너도 수학학원 다니는데 그렇게 보냐고 하니깐 알겠다고하면서 짜증내더라고요맨날 시험 준비할때마다 저한테 역사 문제를 내요계속근데 저는 외우면서 공부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못 맞출때마다 계속 심각하다고 역사공부 막 어쩌고 하는거예요다른애가 역사공부 어케하냐고할때 갑자기 끼어들어서 쟤한테 듣지말고 나한테 들어 이러지않나 계속 문제내고 맞추라고 하고.... 근데 제가 역사는 못 하는편이 아니거든요? 저벚 중간때도 쟤랑 같이 100점 맞고 그랬는데 계속 물어보고 깎아내리니깐 짜증나는거있죠근데 반도 같고... 조금이라도 어색해지면 학교 생활 불편래지고ㅜㅜㅜ 제가 이런말도 진짜 못 한단 말이에요.....어떡하나요진짜 근데 진짵너무불편해요 오늘도 물어보고 역사 왤케 못하냐는 소리들었어요 진짜제발조용히좀하게하는법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