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지인집에 놀러가서 술마시고 놀고 한침대에서 잠을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그친구가 금이 침대에 떨어져 있다며 저에게 " 언니 요즘 힘들어 " 라는 말로 시작해서 4월16일 신고한 금 도난신고에 대해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술이 덜깬 상태에서 도둑취급을 받았습니다.본인 금목걸이가 떨어진걸 되려 제게 묻는게 이상했습니다.떨어질수도 있는거 아닌가 ? 했어요,.그러나 지인은 생각이 달랐고 저를 도둑으로 몰았습니다.그리고 제가 찍힌 영상이 있다며 그전 꺼 까지 책임질거냐는 카톡으로 메세지만 보내고 영상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이 지난뒤에는 영상 보여준다고 자기가 있는곳으로 오라고하고 영상 부분적으로만 짤라서라도 보내달라고했는 데 그러지 않았습니다.무조건 사과하라는 식이였고 , 술을 마신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데 사과를 강요했습니다.뭘 알아야 사과를 하든 책임질일이면 질텐데 .. 그래서 결국 그냥 경창서 제출하라고했습니다. 아니면 나 있는데 와서 보여주든지 라고 마지막으로 연락을 한 다음 .. 17일정도 지나서야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형사분이 맞았구요. 조사가 필요하다며 경찰에 언제 시간이 되는 지 물었고, 저는 거리가 멀다고 이관해서 조사 받을수 있나 어쭤봤습니다. 그리고 추후 바로 조사 받으러 오라는 소리는 아니고 연락 하면 연락좀 잘 받아 달라고 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제가 조사 받는게 참고인인지 피의자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건지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드렸는 데 피혐의자라고 하셨습니다.이야기를 듣는 순간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안좋았습니다.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형사일반/기타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