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이성에 대한 관심과 갈망은 태생적으로 큰데 아쉽게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 형국이네요. 특히 하시는 일과 이성운이 함께 양립하기가 좀 어려울 사주 구성으로 보입니다. 이성이 들어올 기운이 있을 때가 하필 본인에게 좋은 때가 아닌 경우가 많고, 이성을 만난다면 일이 멈추고, 일이 잘 되려면 이성은 붙어있기가 어려운...
운 흐름상 아주 말년에 가야 이성운이 좋은 때가 오는데, 이러면 보통 남들 평균같은 결혼생활로 그 운을 풀기는 다소 어려울 걸로 보는 편이 맞겠지요.
간혹 서로 이성운이 약한 분들끼리 용케 인연되어 만나는 경우도 있긴 하니, 기준을 다소 낮추시고 오픈마인드로 물색하여 후보(?)가 생긴다면 사주 궁합을 맞춰보고 시도를 해보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또 사람마다 바라는 이상형이 있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짝을 꼭 구해야만 하나? 는 의문이 드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혼자보단 둘이 된다고 또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고요
다행히 다른 분들도 말씀주신 대로 재물이나 다른 상황은 말년에도 괜찮을 걸로 보이니 너무 연애와 결혼에 연연하여 스트레스 받으시기보다는 우선 독신 비혼의 삶에서도 즐거움을 찾으시는 시도를 추천드리긴 합니다.
대운은 받쳐주지 못하지만 매해 바뀌는 짧은 운에서는 그래도 인연이 있을 수도 있고, 본인이 우선 안정되고 행복해야 타인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이고 함께 행복을 추구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