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여중생이에요 일단 친한친구랑 짝남, 저 다 셋이 같은반이에요 저는 3월달부터 좋아했다가 2달?정도 안좋아하고 최근에 다시 좋아하게 됐어요 그리고 제 친구는 1달 됐으려나 몇주 전부터 좋아했대요 전 그걸 1-2주 전에 알았어요 당연히 제 친구는 제가 3월달에 좋아했던거, 현재 다시 좋아하고 있다는 걸 몰라요 근데 문제는 반에서 친한친구 포함 같이다니는 무리가 있는데 그 무리애들은 다 제 친구가 짝남 좋아하는걸 알아요 전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요 그래서그런지 친구들은 제친구를 더 밀어주려는 경향이 있어요. 사실 짝남이 엄청 공부 많이하고 아마 내년에 졸업하면 특목고로 멀리 갈거같아서 연애를 할거같아보이진 않거든요? 근데 전 제 맘을 숨기는게 너무어려워요 저도 저 나름대로 짝남한테 다가가고싶고 카톡한것도 자랑하고싶은데 아무한테도 못하겠어요 말했다가 그 친구랑 멀어질까봐 아님 그 친구가 이제 저한테 비밀을 안알려줄까봐.. 너무힘듭니다 2년전부터 친했던 친구라 절대 잃고싶지 않은 친구에요 그렇지만 짝남도 엄청 좋아해요 어떡하죠 말할 용기도 안나고 숨기기도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