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오전에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8박 9일간 서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8월 3일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귀국 예정이고요.
=> 유럽 여힁을 질문할 때에는 박 수로 질문을 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1안 - A 도시에 도착이 오후 7시이고, 다음 날 오전 7시에 다음 도시로 이동한다고 가정하고
2안 - A 도시에 도착이 오전 7시이고, 다음 날 오후 7시에 다음 도시로 이동한다고 가정하면
두 일정 모두 1박 2일이지만, 1안은 실질적 여행이 어렵지만, 반대로 2안은 거의 꽉 찬 2일 여행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박 수가 아닌 실제 여행이 가능한 날짜 개념으로 질문을 해야 질문이 한눈에 들어오고 또 좋은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럽은 이번이 처음이라 아직 여행 동선을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꼭 가보고 싶은 도시는
프랑스 파리,
=> 기차로 갈 경우 길에서 벼려지는 시간이 너무 많기에 리즈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파리로 넘어가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스위스 인터라켄,
독일의 소도시(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니다.
=> '뤼데스하임(Rüdesheim)'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 세 나라를 알차게 여행하고 싶습니다.
동선, 일정 배분 등에 대해 유럽 여행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꼭 듣고 싶습니다!
=> 항공 이동을 하는 날은 실질적 여행이 어려워요.
더해서 맨 위에 언급한 것처럼 언제부터 실질적 여행이 가능하냐에 따라 8박 9일이지만 꽉찬 8일이 될수도, 6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걸 알아야 최적의 체류일 배분도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 & 최대 8일 여행이 가능하다 할 경우
리즈에서 파리 가는 날 포함 3일, 파리에서 인터라켄 가는 것도 약 6시간 정도 소요(하루가 날아가니)되니 이 또한 3일 잡아야 할 겁니다.
즉 파리 3일, 인터라켄 3일, 프랑크푸르트 2일 순으로 잡으면 되고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머물며 당일치기로 뤼데스하임을 다녀오면 됩니다.
정리하면 좀 더 디테일한 세부 일정을 알아야 날짜 & 이동 시간등을 감안하여 최적의 일정을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