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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vs일반고 *꼭 끝까지 읽어야해요* 미대 희망하고있는데 예고 갈지 일반고갈지 너무 고민이에요ㅜㅠ

*꼭 끝까지 읽어야해요* 미대 희망하고있는데 예고 갈지 일반고갈지 너무 고민이에요ㅜㅠ 디자인과 가고싶은데 요즘은 일반고에서 디자인과 가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예고가면 미활보따기도 쉽고 내신과목 양도 적어져서 대학가기 수월해지는건 아는데 예고애들이 공부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예중에서 온 애들이 많아서 실기점수 따기도 어려울거같고 내신도 빡셀거같은데..(물론 일반고도 똑같긴하지만) 현재는 예고 입시하고 있거든요? 선생님이 방학동안 죽은듯이 겁나 겁나 개빡세게 하면 합격시켜줄수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학원다니면서 힘들기만 하고 공부시간도 없어서 시험 점수도 떨어지고 있고 다음날 미술학원에 하루종일 잇어야한다는 생각에 밤에 자기도 싫어요 근데 솔직히 점수 떨어진건 제가 게을러서인것도 한몫하는데.. 어쨋든 합격한다해도 예고애들 사이에서 실기점수 잘 딸 자신도 없고 지금도 보면 방학동안 하면 늘 수 도 있겟지만 다른애들에 비해 그림 구성능력이 딸리는거 같기도 해요 선생님말ㄹ로는 재능잇다는데 영업멘트 아닌가 싶기도 하고.. 원래 제가 대학 영상디자인과 희망햇거든여? 그래서 영상이 예고랑 뭔상관이야 하고 일반고 가려햇는데 최근들어서 영화 미술감독으로 꿈이 바꼈는데 미술감독하려면 시각디자인이나 무대, 공간디자인 그런쪽 가야한다네요? 근데 그런과는 확실히 예고가 유리한거같기도하고.. 근데 디자인이니까 일반고에서 해도 괜찮을거같긴한데 그냥 제가 지금 당장 힘들다고 포기하는거 같은 느낌이에요ㅠㅜ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 생각도 들고요ㅜㅜ 근데 저번주에 미술학원 좀 빠졋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학원을 안가니까 그렇다고 지금당장 행복위해서 얼마안남은 예고 입시를 포기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어요ㅜㅠ 엄마는 일반고 가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고 저 아는 선배도 일반고에서 디자인하고있는데 일반고 온거 후회한적없고 잘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고요ㅜ 선생님들도 잘 챙겨주신다네요 근데 만약에 일반고 1지망 떨어지면 과중학교나 분위기 안좋은 학교로 강배되거든요? 그래서 그거도 걱정이에요 괜히 일반고갔다가 1지망 떨어지면 어떡하지ㅜㅜ 아진짜ㅠ어떡하죠 일반고로 마음 기울긴 햇는데 아직 마음 한켠에 예고가 남아잇어요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죠 제가 과연 일반고가도 공부를 열심히 할까도 걱정이고 지금도 하기싫어하는데.. 그렇다고 일년내내 쉴새없이 중간기말끝나면 실기보고 방학엔 미전준비하고 이런거 버틸 자신도 없고.. 그리고 미술학원때문에 삶도 무기력해지고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도와주세요ㅠㅠㅠㅠ 이거때문에 잠을못자요ㅜㅠ 학원광고 또는 지식이 답변사절

난 일단 예고를 재학중인 학생으로써 예고 추천함

서울 선화 노리는거면 몰라도 다른 예고에 보통 예중생들이 오는 경우는 없고 예원이나 선화예중 빼면 예중이라고 하긴ㅎ.... 시험이나 수행평가도 예고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선생님들이 쉽게내줌 내신 따는건 정말 순전히 본인 의지. 일반고에서 뭐 갈수야 있겠지만 3학년2학기에 학교 빠지고 학원에 간다던지 출결같은 부분에서도 예고가 훨신 선생님들이 배려해주는 부분에서 압도적이야 일반고에서 성적챙기랴 실기하랴 나는 많이 어려울거라 생각해

미전이나 실기시험같은걸 버틸 자신이 없다는건 안해봤으니까 그럴수 있다 쳐도 학원 가는거 힘들기만하고 성적도 못챙기고있다 이건 그냥 이쪽에 발 담구는걸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왜 싫어하는걸 붙잡고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