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과거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승압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일본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는 아직도 110볼트 쓰고

일본은 모르겠는데, 캐나다 등 북미 같은 경우 split phase라는 기술을 써서 240v도 같이 섞어 씁니다. 전열기기나 에어컨 같이 높은 전압이 필요한 데는 240v를 쓰고 일반적인 전자기기는 120v를 쓰는 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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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공장 같은 경우 3상을 써서 300V 이상의 전압을 공급하고 그렇습니다만, 북미 같은 경우 기본 전압이 낮다 보니까 공장 말고 가정집에서도 전압을 나눠서 쓸 필요가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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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와서 전체 전압을 올리진 않을테고 계속 저렇게 유지하겠죠. 대신 필요하면 그냥 240V 플러그 갯수를 좀 더 늘려나가는 식으로 하면 되긴 할 겁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승압을 한 거나 크게 다를 건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