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ㅠㅠ 너무 당황스러우셨겠어요.
5~6개월 강아지는 한창 배우는 시기라 혼란도 많고, 보호자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때입니다.
그래도 지금부터 차근히 훈련하면 충분히 교정할 수 있어요!
✅ 지금 상황 요약
✅ 소변은 대부분 배변패드에 잘 봄
❌ 대변은 장소 구분 못 하고 아무 데나 함
❌ 배변패드 밟고 장난침
❌ 다른 강아지 똥 먹음 (식분증)
배변 훈련 제대로 하는 5단계
배변 시간 예측 & 미리 유도하기
밥 먹고 10~20분 후, 자고 일어난 직후는 배변 타이밍!
이때 배변패드 위에 올려놓고 "쉬~ 해", "응가 여기~" 같은 일관된 말로 유도하세요.
배변 성공 시 즉시 칭찬 & 간식 보상
패드에 똥 쌌을 때는 1초 안에 칭찬 + 간식!
오줌보다 똥은 훈련이 더 오래 걸리니 특히 강화가 중요해요.
실패했을 땐 조용히 치우기 (혼내지 마세요)
혼내면 몰래 싸거나 삼키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똥 먹는 행동도 스트레스, 혼내기, 호기심 때문일 수 있어요.
패드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
패드에 소변이 많이 젖어 있으면, 강아지가 더러운 곳은 피하려다 엉뚱한 곳에 배변할 수 있어요.
패드 2~3개 넉넉히 깔고, 자주 교체해주세요.
배변패드 장난 방지법
패드를 가지고 논다면, 고정형 배변판이나 트레이에 끼워 고정하세요.
장난감은 따로 제공해서 패드에 대한 관심을 줄이세요.
⚠️ 똥 먹는 식분증, 왜 그럴까?
호기심 or 스트레스
밥이 부족하거나 영양 불균형
혼난 경험이 있어서 ‘치우려는’ 행동
➡ 대처법
즉시 치워주세요 (치우는 모습 보여주지 않기!)
영양제나 식분 억제제 도움 받을 수도 있어요 (동물병원 상담 추천)
똥 먹으면 무반응, 배변패드에 잘 보면 보상 강화
✅ 요약
똥만 못 가리는 건 아직 학습이 덜 된 거니 혼내지 말고 반복 훈련이 중요해요.
성공 시 즉시 보상, 실패 시 무반응 + 조용히 정리
똥 먹는 행동은 혼내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환경 정리와 예방 중심으로 접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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