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일본에 대한 반감과 과거사 문제는 단순한 열등감이나 현재의 국력 때문이 아니라, 실제 피해 경험, 반복되는 역사 논쟁,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공식적 사과와 책임 문제 때문입니다.
2. 몽골은 근현대사에서 한국에 직접적 피해를 준 적이 없고, 현재 위협적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과거사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3. 중국·일본에 대한 감정은 한일, 한중 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서 반복되는 ‘기억의 정치’와 민족주의의 산물입니다.
4. 따라서 “중국·일본에게만 반감을 갖는 이유가 열등감 때문”이라는 해석은 사실과 다르며,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기억, 그리고 정치적 현실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