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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햄스터 장기간 집 비움 골든햄스터 키우고 있는데요. 제가 본가에 내려가봐야 해서 2주정도 집을 비워야

골든햄스터 키우고 있는데요. 제가 본가에 내려가봐야 해서 2주정도 집을 비워야 하는데 델고 가려니 본가에 케이지도 없고 그리고 본가까지 4시간이 걸려서 이동하면서 더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델고 가는 거는 무리일 거 같고요. 두고 가자니 2주동안 혼자 있어야 해요.. 집에 왔다갔다 하면서 밥 주고 물 갈아줄 사람이 없어서요.. 그래서 일단 자동 급식기 사서 넣어두고 급수기도 두개정도 넣어두고 갈까 하는데 괜찮을까요…?ㅠㅠ

햄스터를 2주 동안 완전히 혼자 두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자동 급식기와 급수기만으로는 햄스터의 생존과 건강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 왜 2주는 너무 긴 시간일까요?

1. 햄스터는 매일 관리가 필요한 동물입니다

  • 물병 고장, 음식 막힘, 사료 쏟아짐, 급수기 누수 등 작은 사고로도 생존에 큰 영향을 줍니다.

  • 더운 날엔 물이 금방 증발하고, 냄새도 심하게 납니다.

2. 위생 문제

  • 2주 동안 청소가 안 되면 배설물과 암모니아 가스로 인해 호흡기 질환 유발.

  • 음식이 썩거나 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햄스터는 의외로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

  • 급수기 하나만 막혀도 탈수로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 현실적인 대안 제시

✅ 가장 좋은 선택: 돌봐줄 사람을 찾기

  • 지인, 친구, 동네 사람, 가족 중 햄스터를 한번이라도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 햄스터를 맡기거나

  • 그분이 2~3일에 한번 집에 들러서 밥/물/청소해주는 구조가 제일 안전합니다.

✅ 두 번째 선택: 소동물 호텔 또는 펫시터

  • ‘햄스터 돌봄’ 가능한 펫시터 앱 (예: 펫프렌즈, 도그메이트 등)이나

  • 소동물 가능 동물병원에서 맡아주는 곳이 일부 있습니다.

자동 급식기/급수기만 놓고 무인 방치: 권장하지 않음

  • 특히 2주는 너무 길고, 하루라도 기계가 고장나면 햄스터가 위험해져요.

  • 자동기기들도 종종 사료가 눌려서 안 나오는 사고 발생합니다.

  • 정말 부득이하게 하루이틀 혼자 있게 된다면:

  • 사료는 여러 군데에 소량씩 나눠서 숨겨놓기

  • 물병은 2개 이상, 상태 꼭 점검

  • 과일/채소는 두고 가지 마세요 (썩음)

  • 방 온도는 안정되게 유지 (특히 여름엔 열사병 주의)

✅ 결론

혹시 원하시면 햄스터 돌봄 가능한 펫시터 찾는 방법, 2주 맡기기 전에 준비할 체크리스트, 또는 햄스터 단기 이송 시 스트레스 줄이는 팁도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