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아니라 진지하게 취업되는 학과가서 졸업하고 일해라
이것만큼 무책임한 말은 세상에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대학을 본인이 선택해서 진학해도 그 전공을 살려 취직하는 건 전체 대학생의 소수에 불과합니다.
실제로는 서로 다른 분야로 취업하는 일이 잦은데요
취업이 잘되는 학과는 뭔데요?
전공을 정했다면 여기로 취업하기 위해 무슨 스펙이 필요할까요?
이 전공이 내가 가진 장점을 쓸 수 있는 전공인가요?
그 학교와 전공을 내 성적과 준비로 갈 수 있나요?
어차피 진심이 아니고 가고싶지 않은 대학이면 공부해도 성적안나옵니다.
시작부터 이미 틀려먹었다는거죠.
본인이 하고싶은건 본인이 뭘할때 소소하게 웃고있는지 찾아보세요
고양이 사진보며 낄낄거리고 귀엽다 생각되면 반려동물학과라도 가셔서 동물보건사를 하는것처럼요
진지하게 먹고살기위해 취업 잘되는 학과를 간다?
적성상관없이 그럴거면 마케팅학과가서 영업을 뛰는게 낫습니다,
같은 나이대에 영업만큼 돈많이 버는거 찾기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