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지치셔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일단 제가 작성자님과 완전히 같은 경험을 해본 적은 없기에 그저 다른 경험담이나 하나의 의견으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심리적으로 지치다보면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보게됩니다. 그냥 사람 자체가 싫어지는 경우도 있고, 조용한 곳에서 혼자 있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아니에요. 그냥 지친거고, 언젠간 다시 그 친구들과 편히 웃는 날이 올거에요. 그러니까 내가 지쳤구나. 하고 넘기시길 바랍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자책하거나 계속해서 의문을 품고 계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한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