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디스탄(이라크 쿠르드 자치구)으로의 여행이나 친구 초대 계획을 고려 중이시군요. 좋은 계획이지만, 현재 상황은 아래와 같아요:
✈️ 항공편
인천(ICN) 또는 김포(GMP) → 에르빌(EBL) 노선은 여러 항공사에 의해 1회 환승 형태로 운영됩니다.
- 대표 노선: 아시아나, 대한항공, 에미레이트, 터키항공, 카타르항공, 페가수스 등
- 특히 카타르항공, 터키항공, 에미레이트가 인기 있으며 스케줄도 다양합니다
- 항공요금은 대부분 50만 원대에서 시작하지만, 시기나 예약 시점에 따라 100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비자 및 입국
- 2025년 3월부터 이라크 전역 전자비자(e-Visa) 도입으로, 비자 없이 입국이 어렵습니다
- 다만 과거 쿠르드 자치구는 도착비자 혜택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전 e‑Visa 발급이 필수입니다
안전·입국제한
- 미국 등 주요국은 “전국 여행경보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입국 금지 또는 여행 재고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쿠르디스탄 지역도 이에 포함됩니다
- 특히 치안이 불안정하거나 납치·테러 위험이 상존하니 출국 전 반드시 최신 안전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 여행 절차 요약
1. 항공권 예매
- 인천 또는 김포 → 에르빌, 1회 환승 노선 검색
- 카타르항공/터키항공 등이 스케줄과 요금 대비 추천
2. e‑Visa 사전 발급
- 이라크 전자비자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 방문 목적, 여권 스캔본, 사진, 수수료 필요
3. 안전·입국 정보 확인
- 출국일 기준 각국 외교부 및 대사관 사이트 최신 여행경보
- 국제 정세, 항공 운항 여부 등 체크
4. 현지 도착 후
- 입국심사 + 바이오메트릭스 및 건강검역 가능성
- 쿠르디스탄 자치구 내 이동 목적시 의료·치안 보험 준비 권장
친구 초대 시 유의사항
- 초청자가 방문비자(e‑Visa)를 대행할 수 없기 때문에, 친구가 직접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
- 출국 전 안전 안내 및 여행자 보험 가입도 권장드립니다.
✅ 정리
- 항공편은 인천/김포에서 에르빌까지 1회 환승으로 예약 가능
- 비자: e‑Visa 사전 발급 필수
- 안전: 여행경보 최고 단계로 세심한 준비와 정보 확인 필요
위 절차대로 준비하시면 여행은 물론 친구 초대도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