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규칙 2달 정도 만난 여친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멀리

2달 정도 만난 여친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멀리 간다길래 알겠다 하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친이 원래 처음 만날때부터 제 이상형과 반대라서 좀 고민했으나 서로 좋아해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거리가 멀어져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점점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그렇다고 좋아하는 마음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나중을 봤을때 여친을 계속 좋아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하루에 두번씩은 들어서 제가 비정상인것 같아서 글 써봅니다 다른 이유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많이 생각해봤지만 외모 빼고는 고민이 들지 않더라구요 (참고로 제 여친이라 그러는게 아니고 원래 인기가 많던 애 였어서 못생긴건 아닙니다) 그냥 제 이상형과 반대일 뿐인데 처음에는 몰랐으나 이게 이렇게 큰 고민에 빠지게 될지 몰랐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거 일지도 모른 생각이 들긴 하지만(나이가 들면 성격을 보는 눈이 더 커진다는 말이 있길래) 계속 쓸때없는 생각만 들어서 답이 나오지 않아서 조언 구하려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