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화폐의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금리가 높다는 것은 화폐를 빌리는 대신 지불하는 대가가 크다는 것이기에 화폐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죠.
외국자본이 투자를 하게 되면 그 형태는 해당 국가의 화폐로 표시되게 됩니다. 이 자본이 빠져나가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화폐의 가치가 낮아져서 환전을 했을 때 달러로 표시된 자산이 줄어드는 것이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기준금리를 올려 시중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화폐의 가치가 오르게 되기에 외국 자본은 이탈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