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상처 선생님들의 시선이 어떨까요..? 저는 한번 스트레스 받으면 음.. 제 자신을 못살게 하는 개복치

저는 한번 스트레스 받으면 음.. 제 자신을 못살게 하는 개복치 타입 인데요~?최근 제가 일이 좀 있어서 조금 개복치가 됐는데 저는 항상 밴드를 붙이는 타입 이거든요? 다이소에서 대형 방수 밴드나 드레싱 뭐시기 밴드 같은 걸 붙이고 다니는데요. 오늘 밴드가 떨어졌는데 평소에는 혹시 몰라서 들고 다니는 밴드 파우치를 안 가져온거에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불편해서 보건실에 가서 상처 치료를 받았는데 보건쌤이 왜 다쳤냐 막 그래야 하는데 안 그러시는거에요.. 딱히 안 물어보실 수 있지만, 혹시라도 담임선생님께 알려진다거나, 위클래스선생님께 말하면 저 진짜 안된단 말이에요.. 진짜 부모님께 연락 가는 순간 저 진짜 그냥 개복치가 된단 말이에요오오옹ㅇ 진짜 담임 선생님까지 아는 건 괜찮은데, 혹시라도 부모님께 연락이 가진 않을까 지금 너무 조마조마 합니다.. 선생님들이 봤을때 상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부모님께 진짜 문자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