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식사자리 청첩장 식사자리에 초대를 받았는데 청접장 주는 사람이 식사 비용을 대는

청첩장 식사자리에 초대를 받았는데 청접장 주는 사람이 식사 비용을 대는 걸로 아는데 맞나요?안 그래도 결혼식에 드는 비용이 많을텐데 부담주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서요. 사람도 여러명이고밥까지 사면서 청첩장을 주는 문화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여태까지 찐친 아니면 사촌들이라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것 같기도 하고...축의금 많이 낼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식사비용 부담까지 하는 문화가 잘 이해가 안되요.요즘 뷔페도 비싸서 (주변 사촌들이 결혼을 많이 해서 결혼 뷔폐가 어느 비용대인지 알고 있는) 10만원으론 손해 일 것 같은데... 그런거 감수하고 식사자리를 만드는건가요?물론 저는 더 낼 생각입니다.식사 자리에 뭐 따로 준비해야 되는게 있는지 궁금하네요.선물이라던가...그냥 뿜빠이해서 밥먹는 자리였으면 오랜만에 만나는 좋아하는 친구라 즐겁고 가벼운 마음이었을텐데 혹 실례할까봐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