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성경을 중심으로 가족의 사랑과 조화를 강조하지만,
결혼이나 출산을 강요하는 교리는 따로 없습니다.
오히려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지금처럼 “살자 반대는 못하겠고”라는 표현은
삶에 대한 의지가 남아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 마음을 붙잡고,
지금의 삶 안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시는 모습이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결혼이나 자녀 유무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가 더 본질적인 질문일 수 있어요.
혹시 교회 안에서 외로움이나 오해로 인해 힘드셨다면,
신뢰할 수 있는 성도님이나 목회자와 조용히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