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책의 특징을 종합해 보면,
2010년대 초중반에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자주 비치되던 미국발 미스터리 백과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외계인, 괴담, 유령, 살인자 등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사진과 그림이 많고,
글은 짧게 삽입된 구성은
비주얼 중심의 어린이용 미스터리 백과의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사한 구성으로 출간된 책 중 하나는
《신비아파트 서프라이즈 세계 미스터리 백과》로,
괴담, 유령, 괴물, 미스터리 장소 등을 다룬 67가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책은 2021년 출간이라 시기상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