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친구가 있는데 한 친구에겐 처음으로 사랑이란 걸 느꼈고 내가 누군가를 이렇게 절절하게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구나를 알려준 친구입니다 1년 잠깐 봤던 친구였지만 그 친구는 절 학기 초반에 좋아했다가 여름방학쯤 포기했다고 했고 전 학기 초부터 중학교 1학년 초까지 계속 좋아했었습니다 이 친구를 잊어볼려고 남자친구도 사귀어 봤지만 이 친구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난 이후에 중학교 3학년이 된 지금, 다른 지역 친구를 소개 받아 사귀었습니다 겨우 한달 만났지만 그 친구에게 제가 " 너는 내 첫사랑이다 " , " 너랑 하는 모든 게 처음이라 너무 좋다 " 등등 달콤한 말들을 하곤 했죠 연애 경험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미성숙 했던 시기했던 연애들이 대부분이라 제대로된 연애를 해본적이 이때가 처음이라 많이 설렜던 것도, 처음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제 고민은 이 두 친구중에 누가 정말 첫사랑인지 모르겠습니다.. 절절히 좋아했던 짝사랑 상대가 첫사랑일지, 제대로된 연애를 했던 그 친구일지..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