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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 백수입니다.중학교 때부터 그림이나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 백수입니다.중학교 때부터 그림이나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 처음으로 손목을 그으는 행동도하고 부모님도 제 상태가 안좋은걸 어느정도 아시고 스트레스 때문에 취미로 기타치고 싶다고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지만 제 말은 무시하시고 드럼 학원 보내줄까라 하셔서 그냥 안될 것 같아 계속 그림을 그려왔어요고등학교 올라와서도 가끔 생각이나다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지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있을 고삼때는 다시 한번 물었어요 기타 학원 알아보면 안되냐고 그런데 밖에서 물은건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로 큰소리로 소리 지르시고 화내시더라구요"너 아직 아파 왜 알아봐 너 좀 가만히 좀 있어" 라고 하시더라구요.. 졸업 앞둘때도 제가 자격증 혼자 알아보면 극대노?라고 해야하나요 막 "그런걸 왜 하냐고" 소리지르고 물건을 던지는 일도 생기고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소리를 지르세요 좀 시간 지나면 "너한테 화난게 아니니까 오해하지마" 라고 사과하는 날이 점점 늘고 졸업하고나서는 아프다는 이유로 스무살인데 아직 자격증 한개라도 없어요..무엇보다 아파서 대학도 못가고 취업하고싶은데 아프다는 이유로 계속 집에 가둘려고 하고 본인이 자격증 이거는 어때 예를 들면 한자 같은거 알려주시는데좀 이제는 뭐랄까 정이 떨어진다 해야할까요... 막상 말로만 하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도 자격증 딸래? 응이라고 말해도 아무말도 안해요 반대로 아니라고 말하면 한숨 쉬셨어요.아버지는 제 선택 존중해주시긴하는데도 어머니가 소리지르고 물건 던지니까 기타 치고 싶다고 솔직하게 못말하겠어요 말하면 어떤 반응일지 감도 안잡히고 아버지는 제가 학원 다니고 싶다고 말하면 다 해준다고 하셨지만 역시 기타도 그림도 포기하는게 낫겠죠그림그릴때마다 이제는 즐겁지가 않아요 계속 남들과 비교하던가 그림을 그리는 내내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숨쉬기가 어렵고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팔에 경련이 와요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서 계속 자다가 움찔 놀라 깨는 날이 늘어서 일단 그림을 안그리고 있지만 뭐라도 해야할 것같은데 모르겠어요

어머니의 반응이 걱정되시겠지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