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여학생입니다.저는 중학교1학년때 7명의 무리와 함께 다녔습니다.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점점 제가 소외 당한다는 느낌을 수도 없이 받았습니다.그레서 중1때 잠시 혼자 있으면서 무리에서 나오려고 했습니다.그런데 무리에 있던 친구 a가 무리에서 나가지 말라고,다 널 신경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그래서 다시 무리에서 있으려 했습니다.하지만 2학년 부터,더 노력을 해도 아이들은 이 핑계,저 핑계를 대가면서 절 소외시켰습니다.대우도 달랐습니다.급식먹으러 갈때도 다른 한 명이라도 없으면 웃으며 찾으러 다녔으면서,제가 없으면 한 번도 찾아와 준 적이 없습니다.그러다 우연히 a와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저보고 노력하라고,같이 있자고 했으면서 이제와서는 무리에서 나가달라,차라리 전학을 가라 라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결국 그 무리를 나오고 반에서 흔히 찐따라고 불리는 아이들과도 있어보려 했지만 성격차이로 같이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이제 전 혼자 입니다.차라리 전학을 갈까 고민 중입니다.하지만이제 진짜 한계에요 마음이 안 맞는 친구들과 있으려니 혼자가 나은 것 같지만 혼자이니 진짜 비참하긴 하더라구요.부모님한테 알릴까요?차라리 전학을 갈까요?아니면 제가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