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질문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2주는 뭐고 조기취업에 2주뒤 취업은 뭔지
전혀 근거 없는 말들만 나열되어 있네요.
1. 실업급여는 실업했다고 주는 생활비가 아닙니다. 구직하라고 지원하는 구직급여이구요. 당연히 구직활동을 하지 않거나, 취업하면 중단됩니다.
안정적 취업을 하지 않고 가끔 일을 나가는, 그런 영리활동을 한다는 것도 그 날 구직을 하지 않은 것이므로 그날 실업급여는 소멸됩니다.
만약 그렇게 하루 이틀 나가는 것을 숨기면, 부정수급으로 한달치의 2~5배를 추징당하고 남은 실업급여는 소멸됩니다.
이는 운이 나빠 걸리는 게 아니라 반드시 걸립니다.
고용센터와 국세청이 네트워크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님의 소득에 대해 회사가 신고를 하게 되므로 반드시 걸립니다.
미리 말을 하면, 그 일한 날의 실업급여만 소멸되고 나머지는 받습니다.
그리고 주 15시간 이상, 3개월 이상 일을 하게 되면, 그건 취업으로 봅니다.
2. 경제활동을 하라고, 그런 곳을 찾으라고 지원하는 급여인데, 그 돈 받으려고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님이 바닥인생이라는 겁니다. 그 돈 얼마나 된다고, 월 200도 안되는 돈 때문에 취업을 안해요?
님이 건설현장 노가다만 해서 별로 못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현장이 없어서 님 의지와 상관없이 일을 못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요.
그런 어려울때 쓰는 게 낫지. 쉬고 싶다고 실업급여 받겠다는 건 정말 한심하네요.
일반 직장에서는 실업급여 받는다고 몇달씩 놀은 사람들, 안씁니다.
이력서 받아보면 알거든요.
3d 업종이거나 대우가 너무 박해서 올 사람이 없을때면 쓸수도 있겠지만.
3. 조기 취업수당은 남은 실업급여가 50% 이상일때 취업해서 1년간 꾸준히 그 직장에 다니면 남은 실업급여의 50%를 일시급으로 지급합니다. 중간에 하루 이틀이라도 퇴사한 공백기가 있다면 조기취업수당은 나오지 않습니다.
"여건상 오래 쉴수가 없습니다" <==취업하세요. 취업하라고 지원하는 돈 가지고, 그 푼돈 월 200 받으려고 취업안하겠다는 건가요?
왜 그렇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