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몬스터를 이제야 알게 됐네요..원장님 다름 아니고 제 아이는 중국어에 재미붙여7살때부터 하더니 외고 중국어과를 갔어요.국내 메이저대학 떨어지고 중국행을 택했는데입학준비없이 언어 수학 영어 시험 대충 준비후베이징 칭화 푸단 절강 경영, 국제무역 넣었는데요.(제가 전략을 너무 못짰어요... 어려운과만..)베이징 칭화 떨어지고푸단이 갑자기 일어일문 합격으로 과 변경해서 통지,절강대는 국제무역 합격 이르케 되었어요.아이는 향후 취업(한국 또는 싱가포르등 중화권)을 원하고, 부모는 뜻을 존중하나 안되면 한국에 불러 중국어특채 공무원이나 무역쪽 공공기관 취업을 유도하려 합니다. 기업취직도 좋구요.그런데 중국에서 일어일문 수학하는건 말이 참 안되는것같고, 절강은 졸업후 학교 메리트가 하나도 없다.이런 글들을 많이 보고있어요. 이런상황에서 입시를 좀더 준비후(SAT는 외고생이라 해볼만하다 합니다) 내년을 노리고 칭화 베이징 푸단(다른과)을 지원하는게 옳을지요. 이번에 본과 시험준비 하다보니 수학이 매우매우 약한데(영어 언어는 좋습니다) 이경우 청화베이징 어려우니 절강대 정도 선택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한국대학도 재수해서 한과목만 올리면 되는데 재수공부가 싫다고 마음떠나서 부모로서 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