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몽해주세여 제가 요즘 시험도 얼마 안 남았고 최근에 콘서트 티켓 사기도

제가 요즘 시험도 얼마 안 남았고 최근에 콘서트 티켓 사기도 당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연애할 생각없대서 좀 힘들고 오늘 머리아파서 게보린먹고 좀 잣거든요..?근데 꿈에 저희집이었고 사람들이 저희집에 놀러왔었어요 제가 미술학원에서 본 3학년 여자 선배분이 고양이를 엄청 데려온 거예요 한 20마리..? 완전 흰고양이, 흰색주황색 고양이 흰계열 고양이만 있었고 핑크색으로 염색한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걔네가 저한테 다가와서 저희집에 있는 츄르를 걔네한테 다나눠줬어요 강아지들도 있었구요! 간식을 줬었는진 생각이 안나요 그리고 저희집 강아지도 제가 안고다녔는데 어느샌가 사람들 이제 배웅해줄때 엘베 앞에 제가 저희집 강아지 안고 배웅해줬거든요..? 근데 엘베에 어떤 무당같은분이 한복입고 손스냅같은걸 했는데 제 품의 강아지가 사라진거예요 근데 막 장난이라면서 다시 집에 들어가니까 강아지 다시 잇어서 안고 배웅해줬더니 그분이 잘 멕이고 잘 키워~ 이러셧고 제가 전에 다니던 합기도 도복 입은 아이도 저희집에 잇다가 나갓습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이 꿈을 해석하자면, 집에 사람들이 놀러오는 건 인간관계가 활발해지고 교류가 많아질 수 있다는 걸 상징해요. 요즘 겪은 마음의 피로와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투영된 모습이에요

선배가 고양이를 많이 데려온 장면은 감정과 직관이 복잡하게 얽힌 상태를 말해요. 흰색이나 핑크색 고양이는 순수함, 사랑, 치유를 상징해요. 여러 감정이 몰려오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 마음이 드러나요

츄르를 나눠주는 건 정성과 마음을 주고 싶은 상태고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건 소중한 걸 꼭 지키고 싶은 마음이에요. 무속인이 손짓해서 강아지가 사라지는 장면은 불안함을 상징하지만, 다시 돌아왔다는 건 걱정했던 일이 잘 해결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돼요.

‘잘 먹이고 잘 키워’라는 말은 앞으로 정성 들이면 좋은 결과가 올 거라는 뜻이에요

합기도 도복 입은 아이는 과거의 나, 단단한 의지를 의미해요. 지금은 지쳐 있지만 예전의 힘과 정신력이 다시 큰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꿈은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결국 위로받고 중요한 것을 지켜내는 힘을 가지게 될 좋은 꿈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정성스럽게 꼼꼼히 손수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의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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