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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생님 고등학교 2학년 전교1등 학생인데요...1교시 수업을 받다가 갑자기 진로쌤이 불러서 나갔는데

고등학교 2학년 전교1등 학생인데요...1교시 수업을 받다가 갑자기 진로쌤이 불러서 나갔는데 끝나고 자기한테 잠깐 들르라고 하더라고요(뭐 하겠다 이런 말 전혀 안하고 걍 들르라고 만 함) 그래서 끝나고 가보니까 진로 상담을 하겠대요...?근데 전 학원에 가야되고 심지어 학원 차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그래서 그대로 얘기 했어요 학원 때문에 안될 것 같다고 근데 하는 말이 “나는 기회 줬는데 니가 니 발로 찬거다?”이딴 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에요 근데 이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막 엄청 나쁘지는 않았어요 다음 날 학교에 가보니까 그 쌤이 막 돌아다니면서 애들을 찾더라고요 알고보니까 저 상담이 전교 10등까지 해주는 그런 상담 이었던거죠 근데 제가 지나가면서 들었는데 걔네한테는 상담할건데 언제가 괜찮냐 언제 시간 되냐 이렇게 물어보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하 진짜 얼탱이 없어서 근데 1000번 양보해서 여기까지도 이해했어요 근데 어떤 애도 저처럼 못한다고 했었나봐요 그러니까 그 쌤이 하는말이 ”그럼 다른 때는 언제 돼?”이러고 걔는 시간 다시 또 잡아서 상담 했더라구요ㅋㅋㅋㅋㅋ와.....뭐 제가 전교10등이었으면 이해가 가겠는데 전교1등을 이런 취급 하는게 맞는건가요?진짜...저 그쌤한테 밉보인 거 전혀 없고 그 쌤 시험도 없고 수행도 없는 진로과목이라 애들 다 잘 때 저 혼자만 집중해서 듣거든요(원래 학교에서 자는 거 싫어함)진짜 제가 어떻게하면 저 선생 엿맥일 수 있을까요 제가 이런 얘기 맘 놓고 터 놓을 선생님 딱 1분 계시는데 그 분이 저 진로선생이랑 친해서 얘기하기가 좀 뭐해요..

시간이 안된다고 했더니 다른 학생에게는 되는 시간을 물어봐서 상담을 해줬고

학생은 안해줬다는 거군요.

전교1등이나 10등이나 그냥 학생입니다. 전교1등이라고 특별한 대접을 바라는건 욕심

제3자가 보기에는 아마 학생이 기분 나쁘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생님이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싫다는게 알았다 가라 하셨겠죠. 한 학생에게는 그럼 다른때 언제 시간이 되냐,, 한 학생에게는 니가 안한다고 한거다.. 그럴 이유가 없죠. 본인의 행동과 말투를 점검해 보시길,,,

뭐 사실은 본인만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