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바라기는 합니다만 질문자님의 기준이 너무 높고 시비를 가리는 성향이 까다롭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대는 황제이므로 자신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지배하고 싶어합니다.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재단되거나 판단내려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죠.
그것이 꽤 고리타분할 정도로 분명해서 타협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질문자님 역시 자기만의 기준(법적이든 도덕적이든) 까다롭기에 그것을 미치지 못하면 상대하지 않는 성향이라서 더 어렵겠네요.
주도권 싸움에서 누구도 굽히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겠어요.
행운같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