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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공부를 너무 안 해요. 제 동생은 고2 입니다. 그런데 공부를 안 해요. 대놓고 안

제 동생은 고2 입니다. 그런데 공부를 안 해요. 대놓고 안 하는 건 아닌데 자꾸 앉아서 멍을 때립니다.그냥 공부하고자 하는 욕구가 없어요. 하는 말들을 보면(말을 잘 안 합니다만) 이 사회체제와 본인은 안 맞는 것 같다, 스페인 혹은 캐나다로 가버리고 싶다, … 등등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얘기들이 많습니다.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곧잘 했던 아이이기에 고등학교 성적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잘 하는 것도 없는데 기존의 것에 대한 반발심만 센(말로만) 제 동생, 어떡하면 좋을까요?(인스타 릴스를 많이 보고 친구들과 늘 디엠을 합니다. 이게 문제인 걸까요?)

사람은 다 변합니다.

봄이 있고 여름이 있고 가을이 있고 겨울이 있습니다.

춘생추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이 다 있습니다.

지금 하지 않는다고 나중이나 평생 안한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세상 이치이자 철학입니다.

방목하시면서 장기간 지켜보세요.

긍정적으로 보셔야 님이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세요.

Let it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