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학생인데 진짜 죽111고싶어요 가족이며 주변 사람이며 선후배며 선생님이며 절 좋아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요 엄마는 집안일은 하나도 안하고 누워서 드라마만 보고 아빠는 이것 때문에 엄마랑 크게 싸우고 집을 나갔습니다 얼굴도 진짜 못생겼어요 눈은 작고 코는 크고, 얼굴은 길고 큰데 몸은 말라서 진짜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성격도 좋지 않아서 반에서는 물론이고 동아리에서도 무시당합니다 못생겼고, 인기 없고, 가정사도 안 좋고, 좋아해주는 사람 한 명 없는데 특출난 재능까지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지금처럼 폐인같이 살 바에는 죽11는 게 낫지 않을까 매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