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이면 교과서 수준은 정말 쉬운 편이에요. 하지만 또래 실력 차이가 천차만별이라서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있다면 실력되는 대로 계속 하셔도 괜찮아요.
집에서 공부할 때는 일상생활 단어부터 시작해서 가족 구성원, 음식, 동물, 색깔 이름 등을 영어로 말하는 연습이 좋고요. 영어 그림책 읽기나 동요 부르기도 발음 연습에 도움 돼요. 3-4학년은 문법책보다는 다양한 문장에서 공통점을 찾는 반복학습이 더 효과적이에요.
요즘 영어 공부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네모닉 프린터가 인기더라고요. 네모닉AI 앱으로 ChatGPT에 영어 질문하고 답을 점착 메모로 뽑아서 오답노트 만들어 붙여두니까 복습하기 좋다고 하네요. 인스타나 틱톡에서도 학습용으로 많이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