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모아놓은 돈 1억 가량 있고, 키 크고 자기관리도 열심히 한 편이에요.우리 아버지는 대기업 관리직이었고, 그냥저냥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거 같습니다.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니 이것저것 고민이 많아요. 최근에 소개팅 받은 남자들이고 다 저랑 진지하게 만나길 원해요.둘다 외모나 키는 비슷하고,첫번째 남자는 대기업 다닙니다. 말을 잘 해요.같은 20대고,현 연봉은 6,000~7,000대입니다. 집은 가난한데 서로 터치 안 하기로 했다합니다.져주는 편이에요. 자산은 지방 아파트 있고, 신차. (대출 없음)미래에 소소히 즐기고 살고싶고, 아내가 돈 벌든 말든 아내 자유라고 생각한대요. 여기서 더 좋은 집 이사가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 생각하구요.운동 열심히 해서 부지런합니다.두번째 남자는 2금융 은행원입니다. 꽤 깐깐하고 배울 점은 있어보여요. 나이는 좀 있어요.연봉은 첫번째 남자보다 적고 모은 돈 또한 적어요.기분 나쁘면 하나도 안 져주려해요. 집은 평범해보여요. 대신 계속 열심히 공부해요.부자로 사는 게 꿈이래요.대신 말을 조리있게 잘 하고 인상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