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시간에 자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진로가 달라 태블릿으로 제 진로가 될만한 디자인, 옷 수건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죠. 선생님은 애초에 공부만 하라고 대학만 중시하는 인문계 선생님이시기 때문에 절 탐탁치 않아 하셨습니다. 저에게 항상 공부 하라고 하셨죠. 그러던 어느날, 저는 또 옷 수선 영상을 찾아보다 선생님께서 절 쳐다보시길래 저는 황급히 공부를 하는 척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공부를 하라면서 잔소리를 하시더니 태블릿 실행중인 앱들을 확인하시고 다 지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 앱들을 다 보시면서 이런건 왜 깔았냐 지우라고 잔소리 하시면서 게임은 너무 많다고 공부나 하라고 뭐라고 하셨습니다. 애초에 제 진로는 대학을 안가는 진로입니다. 게다가 어머니는 인문계를 원해하셔서 인문계를 온것이고요. 그런 제게 자습에서 국어나 영어 공부를 하는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이런 문제를 교육청에 민원을 넣으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